- 표지 — 비즈니스 감사학교 시리즈(1)
- 감사학교 원전 소개
- 왜 비즈니스 감사학교인가
- 비즈니스의 현실
- 감사는 배워야 할 기술
- 수동적 감정이 아닌 행동적 기술
- 감사의 8가지 선물 보자기
- 행복의 선물
- 건강의 선물
- 관계의 선물
- 마음과 정신의 선물
- 직업과 일터의 선물
- 재정의 선물
- 공동체와 영성의 선물
- 지(知) — THINK · 생각하라
- 정(情) — THANK · 느껴라
- 의(意) — EXPRESS · 표현하라
- 감사 자동화 시스템: 66일 법칙
- 감사는 철저한 과학이다
- 비즈니스의 독을 씻어내는 소독제
- 비즈니스 최대의 대적: 당연의식
- 당연의식을 깨부수는 청지기 신앙
-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 항상 기뻐하라 · 쉬지 말고 기도하라 · 범사에 감사하라
-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
- 감사일기 — 하루 세 가지
- 오늘의 마무리
- 다음 시간 예고 — 비즈니스 감사학교 시리즈(2)
- 나눔 질문
※ 본 전문은 강사의 강의안(슬라이드 + 강의 노트, 33장)을 그대로 옮긴 것입니다.
1. 표지 — 비즈니스 감사학교 시리즈(1)

여러분, 오늘부터 여러분과 함께 비즈니스 감사학교라는 새로운 여정을 시작해 보려고 합니다.
오늘의 주제는 “감사는 경영의 기술이다”입니다.
저는 이 제목을 단순한 구호로 정하지 않았습니다. 사업을 하는 우리는 매일 사람을 만나고, 돈을 결정하고, 계약을 결정하고, 어려운 관계 속에서 판단해야 합니다. 그 현장에 감사가 들어가면 어떤 변화가 일어날 수 있을지 함께 생각해 보려고 합니다.
오늘 이 시간은 일반적인 성공 강의도 아니고, 단순한 긍정 훈련도 아닙니다. 감사학교의 핵심을 붙들고, 그것을 CBMC 회원들의 일터와 경영 현장에 연결해 보는 첫걸음입니다.
오늘 한 가지 마음으로 시작하면 좋겠습니다.
“하나님, 내가 지금까지 당연하게 여긴 것을 다시 보게 하소서.”
2. 감사학교 원전 소개

제가 왜 이 시간을 시작하게 되었는지 먼저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먼저 감사학교 8주 과정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배우면서 참 좋았습니다. 감사에 대해 어느 정도 안다고 생각했는데, 감사가 단순히 “감사합니다”라고 말하는 예절 정도가 아니라는 것을 다시 보게 되었습니다.
감사는 우리가 무엇을 보고, 어떻게 생각하고, 사람을 어떻게 대하며, 어려운 상황을 어떻게 해석할 것인가와 연결되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런 마음이 들었습니다.
“이 좋은 것을 나만 알고 있을 수는 없겠다.”
이 강의는 『감사, 변화의 시작』의 핵심을 비즈니스 현장에 연결하여 나누는 과정입니다. 원전을 그대로 복사하려는 것이 아니라, 그 뿌리를 지키면서 우리의 사업장, 직원, 고객, 관계, 재정, 의사결정의 언어로 풀어보려는 시도입니다.
3. 왜 비즈니스 감사학교인가

우리는 CBMC 회원들입니다.
매일 사업을 합니다. 직원을 만납니다. 고객을 만납니다. 거래처를 만납니다. 돈을 결정하고, 사람을 결정하고, 계약을 결정합니다. 때로는 성공하지만 실패하기도 합니다. 사람 때문에 기쁘기도 하지만 사람 때문에 가장 힘들기도 합니다.
그래서 저는 질문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감사를 실제 비즈니스의 세계로 가지고 들어간다면 어떤 모습이 될까?”
직원과의 관계에 감사가 들어가면 어떻게 될까요? 고객을 바라보는 눈은 어떻게 달라질까요? 불황과 위기 속에서도 감사할 수 있을까요? 돈과 성공을 좇는 치열한 세상에서 감사는 어떤 힘이 될까요?
저는 개인적으로 감사에 대해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감사는 오늘의 제 삶을 지탱하는 힘입니다.
저는 가끔 이런 질문을 합니다. “내 삶에서 감사를 빼버리면 내게 무엇이 남을까?” 쉽게 생각할 수 없습니다. 그만큼 감사는 이제 저에게 한 프로그램이 아니라 삶을 바라보는 방식이 되었습니다.
4. 비즈니스의 현실

비즈니스의 현장은 결단과 부담이 끊이지 않는 삶의 현장입니다.
사업을 하는 사람은 하루에도 수없이 문제를 봅니다. 매출의 문제, 비용의 문제, 사람의 문제, 고객의 문제, 계약의 문제, 미래의 문제를 봅니다.
문제를 발견하는 것은 경영자의 중요한 능력입니다. 문제를 못 보면 회사가 위험해집니다. 그러나 문제를 보는 훈련만 계속하면, 어느 순간 사람을 보아도 부족한 것이 먼저 보이고, 회사에서도 잘못된 것이 먼저 보이며, 가정에서도 서운한 것이 먼저 보일 수 있습니다.
감사가 없는 이유가 반드시 감사할 일이 없어서만은 아닙니다. 너무 익숙해졌기 때문입니다. 직원이 출근하는 것이 당연하고, 고객이 찾아오는 것이 당연하고, 가족이 이해해 주는 것이 당연해집니다.
오늘 우리는 이 당연의식을 깨고, 문제만 보던 눈으로 사람과 은혜와 자원까지 함께 보는 훈련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5. 감사는 배워야 할 기술

감사경영을 배우기 전에 먼저 감사 자체를 배워야 합니다.
감사학교의 첫 번째 주제가 바로 이것입니다.
“감사는 배워야 할 기술이다.”
감사는 타고난 성격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어떤 사람은 원래 긍정적이고 어떤 사람은 원래 부정적이어서 결정되는 것도 아닙니다. 감사는 배우고 훈련하고 반복할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어색할 수 있습니다. 감사거리가 잘 보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운동을 하면 근육이 생기듯, 감사를 반복하면 감사의 눈도 자라납니다.
감사학교 워크북은 처음부터 감사한 일을 구체적으로 생각하고, 감사의 감정을 느끼고, 감사하다고 말하고, 감사일기를 쓰고, 감사기도를 하는지를 점검합니다.
감사는 막연한 감정이 아니라, 생각과 마음과 말과 행동을 함께 훈련하는 삶의 기술입니다.
6. 수동적 감정이 아닌 행동적 기술

Passive Emotion → Active Skill
감사는 의지적으로 연습하고 습득해야 할 리더십의 근육입니다.
7. 감사의 8가지 선물 보자기

그렇다면 왜 굳이 감사를 배워야 할까요?
감사학교에서는 감사가 우리에게 주는 유익을 여덟 가지 선물로 보여줍니다.
행복의 선물, 건강의 선물, 관계의 선물, 마음과 정신의 선물, 직업과 일터의 선물, 재정의 선물, 공동체의 선물, 그리고 영성의 선물입니다.
저는 이것을 선물 보자기처럼 생각합니다. 보자기를 풀기 전에는 안에 무엇이 들어 있는지 잘 모릅니다. 그러나 하나씩 풀어보면, 감사가 단순히 기분 좋은 말이 아니라 삶 전체에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감사는 회사만을 바꾸는 기술이 아닙니다. 감사는 먼저 사람 전체를 바꾸는 기술입니다.
오늘은 이 여덟 가지를 깊이 다 설명하기보다, 비즈니스 감사학교의 문을 여는 마음으로 간략하지만 분명하게 보겠습니다.
8. 행복의 선물

첫째는 행복의 선물입니다.
사업하는 사람은 언제나 다음 목표를 바라봅니다. 조금 더 매출을 올리고 싶고, 회사를 조금 더 성장시키고 싶고, 더 안정적인 기반을 만들고 싶습니다.
성장하는 것은 좋은 일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한 가지 질문을 해야 합니다.
“더 많이 가져야만 행복하다면 나는 언제 행복할 수 있을까?”
감사는 성장을 포기하게 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내일을 향해 가면서도 오늘 이미 내게 있는 것을 발견하게 합니다.
오늘 일할 수 있는 건강, 함께하는 사람, 다시 기회를 주는 고객, 가족의 기다림, 하나님께서 주신 하루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감사는 내일을 포기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오늘을 잃어버리지 않게 하는 힘입니다. 그래서 감사는 행복의 기술입니다.
9. 건강의 선물

두 번째는 건강의 선물입니다.
사업가는 머리로 경영하는 것 같지만 결국 몸으로 경영합니다. 잠을 못 자면 판단력이 흐려집니다. 마음이 급하면 말이 거칠어집니다. 스트레스가 쌓이면 작은 일에도 무너질 수 있습니다.
감사가 모든 질병을 해결한다는 뜻은 아닙니다. 그러나 내 마음 전체가 스트레스와 두려움에게 점령당하지 않도록 돕는 중요한 생활훈련이 될 수 있습니다.
이번 주에 중요한 회의나 직원 면담을 앞두고 마음이 급해지면 잠깐 멈추어 보십시오.
천천히 숨을 들이쉬고, 천천히 내쉬십시오. 그리고 속으로 한 가지를 떠올려 보십시오.
“지금 내가 감사할 사람은 누구인가?”
“지금 내게 이미 주어진 것은 무엇인가?”
감사호흡은 문제를 없애는 마술이 아닙니다. 그러나 급한 마음으로 말하기 전에, 감사를 기억하게 하는 짧은 멈춤이 될 수 있습니다.
10. 관계의 선물

세 번째는 관계의 선물입니다.
사업은 결국 사람과 합니다. 직원, 고객, 거래처, 동역자, 그리고 가족이 있습니다. 숫자는 중요하지만 숫자 뒤에는 언제나 사람이 있습니다.
사람에게 감사를 표현한다는 것은 결국 이런 메시지를 주는 것입니다.
“나는 당신을 보고 있습니다.”
“나는 당신의 수고를 알고 있습니다.”
많은 관계의 상처는 아무도 나를 보지 않는다는 느낌에서 시작됩니다. 직원도 그렇습니다. 가족도 그렇습니다. 오랫동안 함께한 거래처도 그렇습니다.
감사는 관계를 확인하는 언어입니다. 감사는 상대방을 조종하려는 말이 아니라, 그 사람의 수고와 존엄을 인정하는 말입니다.
이번 강의에서 감사경영을 말할 때, 가장 먼저 기억해야 할 것은 사람입니다. 감사경영은 제도보다 먼저 사람을 다시 보는 눈에서 시작합니다.
11. 마음과 정신의 선물

네 번째는 마음과 정신의 선물입니다.
경영자는 문제를 빨리 발견해야 합니다. 그것은 중요한 능력입니다. 그러나 문제만 바라보면 우리의 시야가 점점 좁아질 수 있습니다.
그때 감사는 질문 하나를 더하게 합니다.
“문제 말고 아직 내게 남아 있는 것은 무엇인가?”
돈을 잃었지만 경험이 남아 있을 수 있습니다. 거래 하나가 깨졌지만 좋은 사람이 남아 있을 수 있습니다. 계획이 무너졌지만 다시 시작할 건강이 있을 수 있습니다. 지금은 닫힌 문처럼 보여도, 하나님께서 열어 두신 다른 길이 있을 수 있습니다.
감사는 문제를 지우는 것이 아닙니다. 현실을 부정하는 것도 아닙니다.
감사는 현실 전체를 보게 하는 훈련입니다. 어둠만 보는 눈에서, 아직 남아 있는 빛도 함께 보는 눈으로 우리를 이끕니다.
12. 직업과 일터의 선물

다섯 번째는 직업과 일터의 선물입니다.
바로 우리가 앞으로 깊게 다룰 부분입니다. 감사경영은 회사에 “감사합니다”라는 구호를 붙이는 것이 아닙니다. 감사경영은 사람의 수고와 기여를 보고 인정할 줄 아는 경영입니다.
리더는 실수를 찾아야 합니다. 그러나 실수만 찾는 사람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문제는 고쳐야 하지만, 동시에 잘하고 있는 사람의 수고도 보아야 합니다.
“어제 늦게까지 확인해 주어서 고맙습니다.”
“그 일 덕분에 고객과 약속을 지킬 수 있었습니다.”
“당신의 수고가 우리 회사에 큰 힘이 됩니다.”
이런 말은 작은 말처럼 보이지만, 사람에게는 깊이 남습니다.
감사경영은 직원에게 감사를 강요하는 것이 아닙니다. 먼저 리더가 사람의 기여를 알아보는 리더십입니다.
13. 재정의 선물

여섯 번째는 재정의 선물입니다.
감사는 돈을 벌지 말라는 것이 아닙니다. 사업가는 이익을 내야 합니다. 기업이 지속되려면 재정이 필요합니다. 좋은 일을 하려 해도 재정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감사는 한 가지를 묻습니다.
“얼마가 있어야 충분한가?”
돈은 좋은 도구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돈이 주인이 되면 사람은 끝없이 비교하고, 불안해하고, 더 큰 욕심에 끌려갈 수 있습니다.
감사는 돈을 소유하되 돈에게 소유되지 않는 훈련입니다. 감사는 나에게 이미 주어진 것을 보게 하고, 더 많이 가지는 것보다 더 바르게 쓰는 길을 묻게 합니다.
비즈니스 리더에게 재정은 단순한 숫자가 아닙니다. 하나님 앞에서 맡겨진 청지기의 영역입니다. 감사는 그 재정을 두려움과 욕망이 아니라 지혜와 자족으로 다루게 합니다.
14. 공동체와 영성의 선물

일곱 번째와 여덟 번째는 공동체와 영성의 선물입니다.
감사는 한 사람에게서 끝나지 않습니다. 내가 직원에게 표현한 감사가 직원의 마음에 남을 수 있습니다. 그 직원이 고객을 다르게 대할 수 있습니다. 고객은 그 따뜻함을 기억할 수 있습니다. 작은 감사가 관계를 타고 흘러가 공동체의 신뢰가 될 수 있습니다.
좋은 기업은 돈만 남기는 기업이 아닙니다. 신뢰를 남기는 기업입니다.
그리고 기독교인의 감사는 결국 선물에서 끝나지 않습니다. 선물을 주신 분에게 올라갑니다.
직원이 감사합니다. 가족이 감사합니다. 고객이 감사합니다. 일할 건강이 감사합니다. 오늘 다시 사업장 문을 열 수 있는 것도 감사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이렇게 고백합니다.
“하나님, 이것들이 당연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감사는 영적 훈련입니다. 사람 사이에는 신뢰를 만들고, 우리의 마음은 하나님께 향하게 합니다.
15. 지(知) — THINK · 생각하라



그러면 감사를 어떻게 훈련할 수 있을까요?
오늘 여러분이 꼭 기억했으면 하는 세 단계가 있습니다.
THINK, THANK, EXPRESS입니다.
먼저 THINK, 생각하는 것입니다. 감사는 막연하게 생각하는 것이 아닙니다.
“나는 직원들에게 감사한다.”
이렇게만 말하면 너무 넓습니다. 구체적으로 생각해야 합니다.
“어제 납기가 급했는데 김 부장이 마지막까지 남아 확인해 주었다.”
“고객이 바쁜 중에도 다시 우리 회사를 찾아주었다.”
“아내가 내 사업의 어려움을 오래 참아주었다.”
감사는 먼저 구체적으로 발견하는 것에서 시작합니다.
자세히 보면 감사할 것이 보입니다. 그냥 지나치면 당연한 일로 보이지만, 멈추어 생각하면 누군가의 수고와 하나님의 은혜가 보입니다.
16. 정(情) — THANK · 느껴라


두 번째는 THANK, 느끼는 것입니다.
구체적으로 발견한 다음에는 그 수고가 내게 어떤 의미였는지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김 부장이 그렇게 하지 않았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그 사람 덕분에 내가 무엇을 얻었는가?”
“그 수고가 우리 회사와 고객에게 어떤 도움이 되었는가?”
이렇게 생각하면 머리에서 발견한 감사가 마음으로 내려옵니다.
감사는 정보가 아닙니다. 감사는 마음의 반응입니다. 사람의 수고를 단순한 업무처리로 보지 않고, 그 안에 담긴 마음과 의미를 느끼는 것입니다.
감사의 깊이는 발견한 사실이 마음에 닿을 때 생깁니다. 그래서 감사는 계산이 아니라 공감입니다. 그리고 그 공감은 사람을 더 귀하게 대하게 만듭니다.
17. 의(意) — EXPRESS · 표현하라


세 번째는 EXPRESS, 표현하는 것입니다.
감사를 마음속에만 가지고 있으면 상대방은 모릅니다. 말하십시오. 전화하십시오. 문자를 보내십시오. 작은 카드라도 쓰십시오.
비즈니스 현장에서는 아주 간단하게 이렇게 해보십시오.
관찰하고, 기여를 말하고, 감사하는 것입니다.
“어제 늦게까지 제품을 확인하는 모습을 봤습니다.”
“덕분에 고객과 약속을 지킬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것이 바로 감사를 경영의 행동으로 옮기는 것입니다.
감사가 이제 감정에서 행동으로 움직입니다. 표현된 감사는 관계를 따뜻하게 하고, 반복된 감사는 문화를 만듭니다.
리더가 반복해서 사용하는 언어는 결국 조직문화가 됩니다. 그래서 감사경영은 제도보다 먼저 리더의 말에서 시작됩니다.

18. 감사 자동화 시스템: 66일 법칙

Day 1 의지적 노력 → Day 33 신경망 연결 → Day 66 무의식적 회로 장착
감사는 반복될 때 습관이 되고, 습관은 리더의 기본값이 됩니다.
19. 감사는 철저한 과학이다

감사는 뇌의 보상 회로를 깨우고 마음의 방향을 재배선합니다.
감사는 생각의 방향을 바꾸어 마음과 판단을 새롭게 합니다.
20. 비즈니스의 독을 씻어내는 소독제

분노 · 시기 · 후회 · 절망을 감사의 빛으로 정화합니다.
감사는 역기능의 사슬을 끊고 긍정적 감정으로 대체시키는 훈련입니다.
21. 비즈니스 최대의 대적: 당연의식

내 노력 · 내 능력 · 내 소유라는 착각을 점검합니다.
당연의식을 내려놓을 때 비로소 사람의 수고와 하나님의 은혜가 보입니다.
22. 당연의식을 깨부수는 청지기 신앙

소유자에서 청지기로, 권리에서 은혜로 이동합니다.
내 일터와 사람은 내 소유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맡기신 선물입니다.
23.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이제 오늘의 말씀을 보겠습니다.
데살로니가전서 5장 16절에서 18절입니다.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저는 이 말씀을 묵상하면서 세 명령을 따로 떼어놓기보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라는 말 안에서 함께 보고 싶습니다.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가능한 이유는 내가 강한 사람이어서가 아닙니다. 내 상황이 항상 좋아서도 아닙니다.
내가 그리스도 안에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나는 성과보다 큰 존재입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나는 모든 짐을 혼자 지지 않아도 됩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나는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께 버림받지 않은 사람입니다.
24. 항상 기뻐하라 · 쉬지 말고 기도하라 · 범사에 감사하라

먼저 “항상 기뻐하라”고 합니다.
사업가는 성과로 평가받습니다. 그러다 보면 어느 순간 사업의 성과가 나 자신의 가치가 되어버릴 수 있습니다. 이번 달 매출이 좋으면 내가 괜찮은 사람인 것 같습니다. 사업이 흔들리면 나라는 사람 전체가 무너지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 안에서 나는 사업가이기 전에 하나님의 사람입니다. 성과는 내 사업의 상태를 보여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성과가 나의 존재가치를 결정해서는 안 됩니다.
두 번째로 “쉬지 말고 기도하라”고 합니다.
사업주는 외롭습니다. 마지막에는 대표가 결정해야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책임은 져야 하지만 하나님이 될 필요는 없습니다. 기도는 책임을 피하는 것이 아니라, 내 한계를 인정하고 하나님의 지혜를 구하는 것입니다.
세 번째로 “범사에 감사하라”고 합니다.
나쁜 일을 좋은 일이라고 부르라는 뜻이 아닙니다. 손실도 아프고, 배신도 아프고, 실패도 아픕니다. 그러나 그리스도 안에서 보면 그것이 내 인생의 전부는 아닙니다.
감사는 문제가 없다는 고백이 아닙니다. 문제가 전부가 아니라는 믿음의 고백입니다.
25.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

그리고 바울은 말합니다.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다.”
저는 이 말씀을 단순히 “하나님이 시키시니까 어쩔 수 없이 감사해야 한다”고만 읽고 싶지 않습니다.
영어성경에서는 이 부분을 흔히 “God’s will for you in Christ Jesus”라고 번역합니다. “너희에게 해당하는 하나님의 뜻”이라는 의미이면서, 우리가 읽을 때는 자연스럽게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위해 주어진 삶의 길”이라는 온기도 느낄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그리스도 안에서”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억지 감사의 짐을 지우려고 이 말씀을 주신 것이 아닙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가 기쁨과 기도와 감사 가운데 살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범사에 감사하라”는 말씀은 결국 우리를 위한 말씀이기도 합니다.
감사할 때 먼저 변화되는 사람이 누구입니까? 나입니다. 보는 눈이 달라지고, 말이 달라지고, 사람을 대하는 태도가 달라지고, 어려움을 해석하는 방식이 달라집니다.
감사는 하나님의 명령이면서 동시에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선물입니다.
26. 감사일기 — 하루 세 가지

이제 이번 한 주간 어떻게 살아볼 것인지 말씀드리겠습니다.
감사는 듣기만 해서는 커지지 않습니다. 행동할 때 커집니다.
감사학교 워크북 1주차의 가장 기본적인 실천은 감사일기입니다. 오늘 하루를 돌아보며 감사한 사람이나 일 세 가지를 써보는 것입니다.
이번 주에는 아주 간단하게 시작하면 좋겠습니다.
아침이든 저녁이든 하루 한 번 작은 노트를 펼치십시오. 그리고 세 가지를 씁니다.
첫 번째는 사람 감사입니다.
“오늘 누구에게 감사한가?” 가능하면 이름을 쓰십시오.
두 번째는 일과 자원 감사입니다.
“오늘 내가 너무 당연하게 생각하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 일할 수 있는 직장, 고객, 직원, 기술, 차량, 건강, 가족, 무엇이든 좋습니다.
세 번째는 어려움 가운데서의 감사입니다.
“현재 힘든 문제 가운데서도 아직 내게 남아 있는 것은 무엇인가?”
처음에는 잘 안 써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훈련입니다.
THINK — 생각하십시오. THANK — 느끼십시오. EXPRESS — 표현하십시오.
27. 오늘의 마무리

이번 주에는 감사일기를 중심으로 실천하십시오. 매일 감사 세 가지를 기록하십시오. 그리고 그 세 가지 중 한 사람에게는 실제로 감사를 표현해 보십시오.
문자 한 통도 좋습니다. “고맙습니다”만 보내지 말고 이유를 함께 보내십시오.
“오늘 이런 행동을 봤습니다.”
“그것이 제게 이런 도움이 됐습니다.”
“그래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필요할 때는 감사호흡도 짧게 활용해 보십시오. 중요한 회의나 직원 면담을 앞두고 마음이 급해지면, 잠시 멈추어 숨을 들이쉬고 내쉬며 한 가지를 떠올리십시오.
“지금 내가 감사할 사람은 누구인가?”
“지금 내게 이미 주어진 것은 무엇인가?”
감사는 길을 여는 주문이 아닙니다. 감사는 그리스도 안에서 길을 바라보는 눈을 훈련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번 한 주, 회사 전체를 바꾸려고 하지 마십시오. 먼저 내가 감사하는 경영자가 되어봅시다. 생각하십시오. 느끼십시오. 표현하십시오. 기뻐하십시오. 기도하십시오. 감사하십시오.
감사는 현실을 바꾸기 전에, 현실을 바라보는 나를 먼저 변화시킵니다.
28. 다음 시간 예고 — 비즈니스 감사학교 시리즈(2)

다음 시간에는 비즈니스 감사학교 시리즈 두 번째 시간으로 넘어갑니다.
주제는 “성과보다 존재가 먼저다”입니다.
사업의 세계는 우리에게 끊임없이 성과를 요구합니다. 매출, 목표, 성장, 경쟁, 평가, 결과가 우리를 둘러쌉니다. 그러나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는 성과보다 먼저 존재를 회복해야 합니다.
다음 시간에는 리더의 정체성과 존재의 감사를 함께 배우려고 합니다.
나는 성과로만 설명되는 사람이 아닙니다. 나는 하나님 앞에서 존귀한 사람입니다. 그리고 그 정체성이 회복될 때, 우리는 사람을 더 건강하게 대하고, 실패 앞에서도 무너지지 않으며, 성공 앞에서도 교만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오늘의 한 주 실천을 꼭 붙드십시오.
매일 감사 세 가지를 기록하십시오. 필요할 때 감사호흡으로 멈추십시오. 그리고 한 사람에게 구체적으로 감사를 표현하십시오.
다음 시간에도 함께 걸어갑시다.
감사경영을 하기 전에, 먼저 감사하는 경영자가 됩시다.
나눔 질문
- 내 삶에서 감사를 빼 버리면 무엇이 남을까요?
- 요즘 내가 ‘당연하게’ 여기고 있는 사람의 수고는 무엇입니까?
- 이번 주 구체적으로 감사를 표현할 한 사람은 누구입니까?
- 지금 겪는 어려움 속에서도 아직 내게 남아 있는 것은 무엇입니까?
- 관계의 문제 속에서 내가 바꿀 수 있는 것은 무엇입니까?